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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하나로마트 등 농협 유통사업장 식품안전 점검

  • 웹출고시간2022.08.15 16:23:54
  • 최종수정2022.08.15 16:23:54

충북농협 경제지원단 직원이 청주 현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하나로마트 등 유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농협은 16일부터 추석 명절 전인 내달 8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농협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안전 특별점검·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강화·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 명절 대비 농축산물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사항 적정성 △무허가·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제품유통기한 경과여부 △축산물이력제 및 표시사항 적정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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