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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

직원 정신건강 향상과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22.08.15 16:16:53
  • 최종수정2022.08.15 16:16:53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와 지역 심리상담센터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가 지난 12일 제천을 비롯한 대전충청지역 심리상담센터 9곳과 직원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원들의 업무 중 발생한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을 향상키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심리상담 제공 △심리검사와 대면상담 서비스 △기관 상호 간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석한 9개 센터는 심리상담 서비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대전충청본부 직원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최은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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