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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16~21일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

17~19일 단체전 경기 19~21일 개인 단·복식 경기

  • 웹출고시간2022.08.15 15:54:12
  • 최종수정2022.08.15 15:54:12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음성전천후정구장에서 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를 연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9팀, 340여 초등 엘리트부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복식, 남녀 개인단식 종목으로 기량을 펼친다.

17~19일에는 단체전 경기가, 19~21일에는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경기가 치러진다.

20일 열리는 개인복식 4강과 결승 경기는 인터넷방송(유튜브)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관람 때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은 의무다.

음성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해 4월 14회 국민체육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과 4학년 이하 여자복식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올 들어서는 음성군청이 지난달 열린 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일반부 경기에서 남자 개인복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4월 열린 2022년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도 금 1, 은 2, 동 1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음성군청 박환·이요한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음성중은 지난 5월 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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