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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5 14:28:55
  • 최종수정2022.08.15 14:28:55

증평농협이 벼 방충해 예방을 위해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이 벼 방충해 방제를 위해 광역 살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은 농촌일손부족 문제와 농업경영비 절감과 도열병, 문고병 사전 방제를 통한 고품질 찰벼 생산을 목적으로 사리면 일대 160만여㎡의 벼 재배 논을 대상으로 지난 주 공동방제를 했다.

증평농협은 올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체 방제비의 50%을 지원해 농가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증평농협 김규호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장마로 인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이 영농을 하는데 어려움 있다"며 "조합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광역살포기를 이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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