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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코로나19 고려, 행사 축소

  • 웹출고시간2022.08.15 16:02:25
  • 최종수정2022.08.15 16:02:25
[충북일보]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독립유공자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공호 광복회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와 최민호 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세종시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지역에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38명이 계신다"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해 또 다른 광복으로 가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주요 거리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는 등 '나라 사랑 태극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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