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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3 14:50:37
  • 최종수정2022.08.13 14:50:37
[충북일보] 보은군이 주요 현안을 해결하거나 참고할 현장 사례 발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2월까지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국내의 모든 우수정책 사례를 수집한다.

지자체와 기업체, SNS 핫 플레이스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 역량을 향상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군은 부서별 최소 2팀(1팀 3~3명)을 꾸려 최대 2박 3일 내 자율적으로 대상지를 정해 견학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팀원들은 우수시책 조사와 대상을 선정하고 벤치마킹 계획서 제출, 실시, 결과 보고, 발굴시책계획 수립과 도입 등의 추진 절차를 이행토록 했다.

참여한 팀원들에게는 여비를 지급하고 상시 학습 참여를 인정하는 혜택을 준다. 군정 홍보물과 관광 안내자료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벤치마킹 추진 뒤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 계획을 별도로 수립할 생각"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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