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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협, 농협 최고 권위 '총화상' 수상

창립 후 첫 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 웹출고시간2022.08.11 17:10:56
  • 최종수정2022.08.11 17:10:56

박기현 진천농협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총화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이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는 11일 농협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이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창립기념일에 범 농협 전체를 대상으로 △인화단결 △업적추진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진천농협은 직원들이 즐거워야 사업 추진이 잘되고 실적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직원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진천농협은 창립 후 처음으로 업적평가 1위 달성, 지도사업종합평가 우수사무소 선정에 이어 전국16개 농·축협에 주어지는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천농협은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주 2~3회 이동 세탁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대행 서비스로 밭갈이 지원사업과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 등을 실시해 농협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박기현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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