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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1 16:51:27
  • 최종수정2022.08.11 17:36:13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사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 대상은 7개 분야 약 125개소다. 분야별로 △건축시설 20개소 △생활·여가 18개소 △환경 및 에너지 18개소 △교통시설 22개소 △산업 및 공사장 5개소 △보건복지·식품 6개소 △기타 36개소다.

이 기간 민간 전문가와 시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 안전조치가 시행된다. 이어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시는 시민참여와 관심 증대를 위해 가정용·다중이용시설(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안전점검을 생활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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