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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1 16:06:15
  • 최종수정2022.08.11 16:06:15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합동점검 및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추진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중점 관광지역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제적인 예방대책과 신속한 대처로 안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연휴 기간 중 62건의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 6명(사망1명, 부상5명), 재산피해 7억2천500만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에 의하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 21건(34%),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 15건(24.2%), 전기적요인의 화재 13건(21%) 순이고 화재 장소로는 자동차 화재 19건(30.6%), 주거시설 화재 18건(29%), 산업시설 화재 12건(19.4%) 순으로 발생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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