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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직장협의회 2대 회장에 이상재 경위

"직협 회원들 함께 당당히 걸어가겠다."

  • 웹출고시간2022.08.11 16:06:02
  • 최종수정2022.08.11 16:06:02

이상재 경위.

ⓒ 괴산경찰서
[충북일보] 괴산경찰서 직장협의회 2대 회장에 이상재 경위가 취임했다.

괴산서는 11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괴산서 직장협의회는 2020년 6월 출범 이후 소속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및 기관 발전에 힘써왔다.

올 들어 지난 7월에는 법무법인 청풍의 유경태 대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고문 변호사는 경찰관의 정당한 업무수행 중 발생한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민·형사상 사건에 대해 전문화된 법률서비스 제공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상재 협의회장은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곳이 곧 길이 된다"며 "직협 회원들과 함께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새로운 길을 두 팔을 벌려 눈과 비를 맞으며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서장은 "앞으로도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조직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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