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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1 13:38:51
  • 최종수정2022.08.11 13:38:51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전북 김제와 경남 의령의 생균제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 보은옥천영동축협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전북 김제와 경남 의령의 생균제 제조시설을 견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협은 경제사업장 이전(삼승면 서원리 71-2)으로 생균제 공장 신규 설치를 앞두고 있다.

이에 23명의 조합 임직원은 지난 5일 전북 최대 생균제 제조시설인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미생물 사업소와 경남 의령군 의령축협 생균제 제조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번 견학에서 최신식 발효시설과 배양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 간 의견을 나눴다.

이 축협은 해피바이오 미네랄, 해피바이오 습식, 한방애, 올인원 한우플러스, 올인원 양계플러스, 올인원 양돈플러스, 해피바이오 그린(축분 발효제) 등 건식생균제(142톤), 습식생균제(27톤)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맹 조합장은 "선진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운 점을 생균제 공장 신규 이전 때 적극적으로 반영해 조합원들이 고품질의 생균제를 더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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