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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백운농협 조합장, 산업포장 영예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성장 이끌어

  • 웹출고시간2022.08.11 13:33:27
  • 최종수정2022.08.11 13:33:27
[충북일보] 김성태 제천 백운농협 조합장이 1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1주년 표창 전수식에서 농업인 협동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김 조합장은 2007년 취임 이후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백운농협의 성장을 이끌어 온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집하장 신축, 농기계 임대사업소 유치, 농산물 유통센터 현대화 추진, 신소득 작물 육성과 지원 등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상품성 향상에 이바지했다.

김 조합장은 "백운농협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큰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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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