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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항공정비학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에서 현장학습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생 투입

  • 웹출고시간2022.08.10 15:10:18
  • 최종수정2022.08.10 15:10:18

극동대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이 베셀에어로스페이스㈜에서 2인승 경량 항공기 KLA-100 항공전자시스템 점검을 실습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에 나섰다.

극동대는 SMART-K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학생 4명을 선발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에 투입했다.

학생들은 11일까지 △KLA-100 양산 3호기 제작 작업 및 하네스 제작 △항공기 복합재 제작 및 수리(Wet Layup 공정 수행)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극동대는 2021년부터 'SMART-K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학습내용을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취업과 현장성을 연계한 체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류기일 총장은 "극동대 항공정비학과는 국토부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항공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글로벌 항공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소형 유인 항공기 제작 사업을 시작으로 무인항공기 제작, 미래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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