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충주시 구직자 정신건강증진 교육 시행

스트레스 극복방법, 우울증 다루기, 자살인식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22.08.10 13:10:35
  • 최종수정2022.08.10 13:10:35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들이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극복방법, 우울증 다루기, 자살인식 등에 대해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직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발한 교육 사업을 시행중이다.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자들은 월 1회 '스트레스와 우울증 다루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을 갖고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극복방법, 우울증 다루기, 자살인식 등에 대해 배운다.

또한 교육참여 대상으로 자살인식도 조사, 마음건강 스크리닝(우울, 자살척도)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의자에 한해 스크리닝으로 발굴된 고위험군 대상자는 2차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석우 센터장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인지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구직자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