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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0 13:03:06
  • 최종수정2022.08.10 13:03:06

"소방 유물을 찾습니다"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소방의 역사를 품은 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 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은 오는 2024년 개관할 예정인 국립 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펼친다.

소방의 변천 역사와 발전 과정을 담은 자료가 대상이다. 우표, 기념품, 방화복, 계급장, 배지 등이 해당한다.

소방기관이나 민간 소방 조직에서 사용했던 장비 등을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연중 기증할 수 있다.

참여는 인터넷 소방유물자료관(firemuseum.or.kr)에서 '소방 유물 기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역사와 유물의 체계적 보존을 위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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