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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0 13:09:54
  • 최종수정2022.08.10 13:09:54

영동농협은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 당선한 김원배·박희건 조합원에게 당선통지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대길 상임이사, 김원배·박희건 당선인, 안진우 조합장.

ⓒ 농협 영동군지부
[충북일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 비상임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당선한 김원배·박희건 조합원에게 당선통지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동농협에 따르면 두 당선인은 지난 7월 29일 열린 '2022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전체 선거인 115명 가운데 111명이 참여한 비상임 선거에서 당선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 당선인은 "조합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영동농협과 조합원이 함께 발전하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박 당선인은 "조합원의 복리증진에 힘쓰며 조합원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감사가 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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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