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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가족센터-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업무협약'

"지역사회 복지증진 잘해봅시다!"

  • 웹출고시간2022.08.10 13:24:41
  • 최종수정2022.08.10 13:24:41

옥천군가족센터와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8일 옥천군가족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윤혜인)와'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자문 지원, 가정폭력 예방 교육, 성 관련 전문 상담 캠페인 지원,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정보공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단체는 올해 1월 통합서비스 운영에 따라 명칭을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옥천군가족센터로 변경했다.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을 비롯해 부부교육, 가족 상담, 아이 돌봄 사업 등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양성평등과 인권에 관한 주민의 역량을 높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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