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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한국무역협회, 2022 충북통상아카데미 개최

4기 원산지관리 교육 오는 9월 6일 개최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2.08.09 17:36:48
  • 최종수정2022.08.09 17:36:48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무역전문 교육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통상아카데미'는 수출(예정)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해외마케팅, FTA 관련 실무 지식을 알려주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올해 다섯 차례의 교육을 실시하며, 매년 1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음성군에서 개최한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3회 개최됐으며, 하반기 교육은 금번 교육을 시작으로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4기 교육은 한중FTA·RCEP 원산지관리 교육 과정으로, 본 교육 참가 시 '원산지관리담당자 인증수출자' 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원산지관리담당자 인증수출자'는 관세 당국이 원산지 증명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로, 원산지 증명발급 자격이 부여되고 절차 간소화 지원된다.

4기 교육과정은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김한백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과장은"수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무역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도내 기업들이 수출입 전문 교육을 통해 충북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3-236-11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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