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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신나는 여름, 도서관이랑 놀자!'

8월 문화가 있는 날… 포토존·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8.09 17:13:46
  • 최종수정2022.08.09 17:13:46
ⓒ 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한 달 동안 '시립 바다'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 오는 27일에는 1층 아동자료실에서 '신나는 여름, 도서관에서 놀자!'를 주제로 체험형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임시청사(지북동) 1층 아동자료실에는 시원한 도서관에서 여름 바다 분위기를 즐기고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시립 바다'포토존이 마련됐다.

바다색 배경에 각종 바다 생물과 해녀 그림에 풍선까지 더해 '사진맛집'이라는 타이틀도 달려있다. 이번 포토존은 8월 내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27일부터 운영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은 '여름책 빌리고, 비치백 만들어서 담아가기'활동이다.

여름에 관련된 책을 빌리면 통합데스크에서 비치백 만들기 키트가 제공되며, 1층 아동자료실에서 비치백을 만들어 빌린 책을 담아가면 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50명으로 청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수강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077) 문의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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