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불꽃지역대 스카우트, 제15회 한국잼버리 충북서브캠프 참가

청소년들 간 우정 나누고 진취적인 도전정신 키워

  • 웹출고시간2022.08.09 13:17:04
  • 최종수정2022.08.09 13:17:04

제천불꽃지역대 스카우트 구성원들이 경남 하동군청소년수련장에서 제15회 한국잼버리 충북서브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 특화사업인 제천불꽃지역대 스카우트소속 지도자 7명, 대원 21명 등 총 28명이 경남 하동군청소년수련장에서 최근 열린 제15회 한국잼버리 충북서브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충북서브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제15회 한국잼버리와 프레잼버리 대체 캠프로서 각 지역 연맹에서 소규모로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주관으로 이뤄졌다.

제15회 한국잼버리 충북서브캠프는 스카우트예법, 지도와 나침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숲밧줄놀이, 짚와이어, 물놀이, 하동레일바이크,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스카우트 활동을 하였으며, 섬진강 일원에서 열린 하동군 재첩축제에 참여해 직접 재첩 잡이 등을 체험했다.

충북연맹 관계자는 "제15회 한국잼버리 & 프레잼버리가 취소돼 아쉬움은 크지만 이렇게 충북서브캠프를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간 우정을 나누고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