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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학생창업유망 성장트랙 6팀 배출

대전·세종·충북권서 최다 선발

  • 웹출고시간2022.08.08 17:46:56
  • 최종수정2022.08.08 17:46:56
[충북일보] 서원대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성장트랙 부문 대전·세종·충북권 최다팀을 배출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규모의 학생창업경진대회로 '도약트랙'·'성장트랙'·'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서원대는 창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과 일반 창업아이디어나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교육트랙'에 참여해 '성장트랙'에서 최종 6개 팀이 선발됐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창업동아리 TEAM MUFI, 데이앤핏, 설리번 크리에이터, 치매극복, 커밍순, 필라멘트 등 6개 팀은 앞으로 시장(고객) 중심 아이템 고도화 교육과 온라인 실천 창업교육, 실무역량 고도화 멘토링 등을 거쳐 '산학협력 EXPO'에서 학생창업 제품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서원대 창업지원단 이원식 단장은 "내실 있는 학생 창업자를 배출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창업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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