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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8 13:46:48
  • 최종수정2022.08.08 13:46:48

영동 심천초등학교 3~6학년생들이 지난 5일 영어 캠프에 참가해 활동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심천초등학교(학교장 강창석)는 3~6학년생 가운데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심천초에 따르면 방학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놀이와 체험 위주의 집중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어 학습에 관한 학생들의 흥미를 키우기 위해 이번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화 예고편으로 영화 장르의 어휘 익히기, 영화 포스터와 슬로건 소개하기, 카드보드 VR을 만드는 공예 활동 등으로 꾸몄다.

마지막 날은 팀 게임인 해리포터 장면 말하기로 마무리했다.

이현숙 이 학교 영어 담당 교사는 "활동 중심의 영어 기초·기본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캠프 성과를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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