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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상반기 장학금 지급

189명에게 6천820만 원

  • 웹출고시간2022.08.08 14:41:25
  • 최종수정2022.08.08 14:41:25
[충북일보]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8일 2022년 상반기 중·고생 장학생 189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중·고생 장학생은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본인 포함) 등이다.

선발 인원과 전체 장학금은 △성적 장학생 114명(중학생 58명, 고등학생 56명) 4천540만 원 △복지 장학생 75명(중학생 36명, 고등학생 39명) 2천280만 원으로 알려졌다.

1인당 성적 장학금은 중학생 30만 원과 고등학생 50만 원이며, 복지 장학금은 중학생 20만 원과 고등학생 40만 원이다.

이 장학회는 올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5천600만 원을 줬다. 지난해에도 군내 중·고·대학생 764명에게 11억 원을 지급해 지역인재 육성과 인구 유출 방지에 한몫했다.

곽동순 군 교육지원팀장은"이번 장학금이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고충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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