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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특별한 하룻밤',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

2022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람유랑' 선정

  • 웹출고시간2022.08.08 13:22:27
  • 최종수정2022.08.08 13:22:27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의림지 일원에서 운영하는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포스터.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은 '달동무 내제 문화재 야행'을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의림지 달빛 야경(夜景), 우륵 이야기 야설(夜說),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내제 장터 야시(夜市), 엽연초하우스에서의 야숙(夜宿) 등 5야(夜)로 구성됐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충청북도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은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과 역사해설·체험·공연·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역사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는 "이번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을 통해 관광객에게 의림지의 수려한 환경과 역사를 선보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숙박 예약은 제천문화재단 또는 행사 홈페이지(http://제천문화재야행.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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