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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열대과일 애플망고 시험 재배 '성공'

  • 웹출고시간2022.08.08 13:36:07
  • 최종수정2022.08.08 13:36:07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부터 스마트팜 온실에서 시험 재배해 수확을 시작한 애플망고.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에 대응해 시험 재배한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처음 수확했다고 8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옥천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망고 20그루를 화분에 심어 시험 재배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 애플망고를 수확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이 애플망고는 무게 300~400g에 당도 15브릭스 이상이어서 향과 맛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망고는 노동력이 적게 들어 작목전환을 하려는 시설재배 농업인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지만, 초기 투자비 부담과 재배 기술 부족 등으로 재배하기가 쉽지 않은 과일 품목이다.

특히 중부내륙 지역에서는 겨울철 난방비 때문에 재배하기를 꺼린다.

이에 군 농기센터는 스마트팜 온실에서 환경 변화에 따른 생육상황에 맞춰 시험 재배했다.

한편 군 농기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소득작물로 애플망고 외 레드향, 황금향 등 감귤류와 무화과, 용과 등도 시험 재배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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