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공통업무 종합 매뉴얼' 발간

"신속·정확·공정한 행정 수행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08.07 13:12:40
  • 최종수정2022.08.07 13:12:40
[충북일보] 음성군은 공직자 기본 지침서인 '공통업무 종합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음성군 개관 △공통 행정업무 △공무원 일반 △자기 계발 및 후생복지 △청사 및 사무실 생활 등 5장 25절로 제작됐다.

1장은 군의 연혁과 상징, 지난 7월 선포한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이 갖는 의미와 상징성을 소개했다.

2장은 보고서 작성, 예산과 지출, 행정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등 공직자로서 알아둬야 할 행정실무를 다뤘다.

3장은 인사와 복무, 감사 등 공무원과 관련된 일반적인 제도를 안내했다.

4장은 교육 및 각종 복지 제도를 소개했다.

5장은 청사 및 사무실 위치와 업무를 수행할 때 참고할만한 서적과 알아두면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를 수록했다.

군은 각 부서에 매뉴얼을 배부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 기본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 개인별 업무편람을 작성해 담당 직원이 자리를 비워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행정업무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며 공정한 행정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