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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손상화폐 규모 '에베레스트산 6배'

상반기 폐기된 손상화폐 1억9천166만장
폐기된 손상 주화량 2천223만장… 25억 원 어치
비현금 지급수단 발달·비대면 거래증가·코로나19확산세… 손상화폐 전년보다 감소

  • 웹출고시간2022.08.04 17:41:19
  • 최종수정2022.08.04 17:41:19
[충북일보] 2022년 상반기 중 폐기된 손상화폐가 1억9천166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1조1천566억 원 어치다.

폐기된 물량을 낱장으로 길게 이으면 총 길이가 2만4천765㎞로 경부고속도로(415㎞)를 약 30회 왕복한 수준에 달하며, 총 높이는 5만3천459m로 에베레스트산(8천849m)의 6배, 롯데월드타워(555m)의 96배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은행으로 환수된 화폐 중 화폐정사 과정을 거쳐 훼손·오염 등으로 통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된 화폐는 폐기 처리하며 단위는 '장'으로 통일한다.

은행권 폐기량은 1억6천943만 장으로 1조1천541억 원이며, 권종별로는 만 원권이 9천300만 장으로 전체의 54.9%에 달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천 원권 6천550만 장(38.7%), 5천 원권 8천600만 장 (5.1%), 5만 원권(2천300만 장(1.4%) 순이었다.

주화 폐기량은 2천223만 장으로 25억 원 어치에 달한다.

화종별로는 10원화(950만 장, 전체의 42.9%), 100원화(560만장, 25.2%), 50원화(370만장, 16.5%), 500원화(340만장, 15.4%) 순이다.

올해 상반기 중 폐기된 손상화폐는 전년 동기(2억2천310만장) 대비 3천144만 장(-14.1%) 감소한 것이다.

은행권의 경우 비현금 지급수단 발달, 비대면 거래 확대, 연초 코로나19 확산세 심화 등에 따른 은행권 환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1억7천800만 장, 1조390억 원) 대비 857만 장 감소했다.

주화의 경우 전년 상반기 중 주화 환수량의 일시적 급증에 따른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4천510만 장, 46억 원) 대비 2천287만장 감소했다.

한편, 화재 등으로 은행권의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돼 사용할 수 없게 된 손상화폐의 경우 △남아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의 전액을 △5분의 2 이상∼4분의 3 미만이면 반액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남아있는 면적이 5분의 2 미만인 경우 무효로 처리된다.

손상되거나 기타 사유로 통용에 적합하지 않은 주화는 액면금액으로 교환되며, 모양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진위를 판별하기 어려운 주화는 교환 불가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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