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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4 16:07:43
  • 최종수정2022.08.04 16:07:43

청주동부소방서 소방대원이 청주의 한 영화관에서 화재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영화 상영관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동부소방서는 이달부터 △안전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점검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병행 등의 점검을 통해 영화 상영관 화재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영화관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로 폐쇄적인 구조와 어두운 실내 환경 등 피난 장애 요인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화재 예방관리와 안전대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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