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지사·청주시장 민생부터 챙겨라"

  • 웹출고시간2022.08.04 15:30:15
  • 최종수정2022.08.04 15:30:15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대를 버틸 수 있도록 민생부터 챙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참여연대는 4일 논평을 통해 "지방정부는 정부 정책이 포괄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손 놓고 있기보다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취약계층의 버팀목이 되고, 서민가계의 시름을 덜어주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사와 시장 등 자치단체장은 민생경제 대응기구 조속히 만들어 대응해야하고 충북도의회, 청주시의회 등 지방의회는 민생경제특위를 구성해야 한다"며 "다른 무엇보다 취약계층이 지금의 상황에서 버틸 수 있도록, 주민의 삶의 무너지지 않도록 민생을 돌보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