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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4 13:48:08
  • 최종수정2022.08.04 13:48:08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각종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달에 그라운드골프·궁도·농구·배구대회를 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참여 인원은 선수와 임원 등 1천500여 명이다.

먼저 오는 5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회장 유동빈)에서 주관하는 '제 3회 옥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이원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에 군내 65세 이상 회원 100여 명(6팀)이 출전한다.

이어 6일 옥천군 궁도협회(관성정 회장 안효익, 청산정 회장 유두희)에서 주최·주관하는 '제6회 옥천군 궁도협회장기대회'가 군내 궁도인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같은 날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에서 '제7회 옥천 포도배 생활체육 전국 농구대회'가 열린다. 27개 팀 320여 명이 출전하는 대회다.

또 전국 중·고교 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연맹전'을 오는 10~16일 옥천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3개소)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에 전국 중·고교 54개 팀의 선수와 임원 1천여 명이 출전해 전국 최강팀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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