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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 박람회' 홍보관 운영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집중 홍보

  • 웹출고시간2022.08.04 10:48:07
  • 최종수정2022.08.04 10:48:07

바이오 박람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는 15개국 총 323개 업체와 기관 등 바이오·제약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한 종합 바이오 행사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국내외 바이오·제약업계와 유관기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그린그래스바이오, 코오롱바이오텍, 디엔엘바이오켐 등 바이오 관련 3개 업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함께 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양·한방,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충주위담통합병원'도 소개하며 건강도시를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홍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준 충주시에 감사하다"며 "향후 충주 바이오기업을 위한 홍보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충주 미래비전 중 하나인 '건강도시'의 핵심 과제로서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올해 말 산단 조성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9년까지 서충주신도시와 대소원면 본리·완오리 일원에 224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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