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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클래스'와 영화 같은 경험을

청주영상위, 오는 8~23일 '영상제작 교육'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2.08.03 17:27:09
  • 최종수정2022.08.03 17:27:09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생애 첫 영화 제작부터 상영회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시네마틱#클래스'가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2022 시민영상교육 '시네마틱#클래스-영상제작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네마틱#클래스'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청주영상위의 대표 시민영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6월 진행한 '시나리오 작성 교육'에 이어 이번엔 '영상제작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로 △A반 오전 10시~오후 1시 △B반 오후 2시~5시 2개 반으로 나눠 김수현드라마아트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2개 공간을 오가며 진행된다.

오전·오후반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하며, 최종 수강생으로 선정되면 '시네마틱#클래스-시나리오 작성 교육'결과물 또는 지난달 영상위가 진행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수상작을 영화화 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제작 전반을 경험하게 되며 완성작은 오는 11월 상영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교육방식 및 일정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영화감독은 오는 8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신청링크(https://forms.gle/1uiuvnznfdq2fEDr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위 홈페이지(www.cfcm.kr) 또는 전화(043-219-1086)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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