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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카약, SUP 등 4개 종목 운영

  • 웹출고시간2022.08.03 14:04:50
  • 최종수정2022.08.03 14:04:50

지난해 운영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과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은 4일부터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내 마리나클럽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7천만 원(도·군비 각 3천500만 원)을 들여 카약, SUP(패들보트), 수상자전거, 드래곤보트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군은 10월 31일까지 연인원 3천500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카약은 2인이 양날 노를 저어 추진 동력을 얻는 수상스포츠다.

SUP는 서핑과 카누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스포츠로 '패들보트'라고 불린다.

드래곤보트는 20여명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레저 스포츠로 올해 새로 추가된 종목이다.

추석 연휴와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은 이용하려는 날 3일 전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oleports.or.kr)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을 방문해도 개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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