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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현판식

'LINC3.0 MOVE Actual! Start'

  • 웹출고시간2022.08.03 10:56:39
  • 최종수정2022.08.03 10:56:39

한국교통대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충주캠퍼스 K+산학협력 플라자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업단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 공유 협업 생태계 구축(Actual IN) △산업 맞춤형 창의융합인재양성(Actual WITH) △산학연 연계 가치창출 극대화(Actual UP) 등의 선도 모델을 제시했다.

사업단은 캠퍼스 기반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그린 모빌리티(GMobility), 바이오 디지털(BioD), 스마트 철도(SRailroad) ICC(기업협업센터)를 개편해 지역의 기업과 산업생태계를 이끌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정기만 총장 직무대리, 한철희 교수회장, 인인식 산학협력단장, 각 단과대학 학장, 조교협의회 대표, 총학생회 대표, 사업단 주요 보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LINC3.0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충북 북부권 산학연 협력을 선도할 수 있는 '산학연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를 구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 LINC3.0 사업단은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대학으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6년간 최대 국비 240억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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