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02 16:30:59
  • 최종수정2022.08.02 16:30:59

충북소방대원들이 중증응급환자에 대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로 193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게 되는 인증 제도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들에 의해 구조를 받은 환자는 모두 51명에 달했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제도 도입으로 응급상황에서 소생하는 도민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도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신속·정확한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