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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2 15:24:02
  • 최종수정2022.08.02 15:24:02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2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물놀이터를 찾아 운영한 '한여름에 떠나는 꿈의 책버스' 안에서 어린이들이 독서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물 놀이터에서 유아·초등학생·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여름에 떠나는 꿈의 책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의 책버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와 문화 소외지역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피서지 독서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첫날부터 4일간 이곳에서는 '책버스에서 여름나기'를 주제로 DVD 애니메이션 상영, 자유롭게 책 읽기, 여름을 주제로 한 독서체험활동 '내 손 안에 여름' 동화구연, 공룡 텀블러 가방·썬캐쳐 모빌·데코등·원반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여름에 떠나는 꿈의 책버스 참가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접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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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