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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무원 전문 지식함양을 위한 특강 진행

이충형 KBS 상황실장, 글로벌 콘텐츠 개발을 통한 새로운 경제도시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22.08.02 13:49:09
  • 최종수정2022.08.02 13:49:09

제천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가 힘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일 열린 8월 정례직원 조회에서 민선8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콘텐츠가 힘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과 각 부서 부서장, 주무팀장 등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KBS보도본부 이충형 실장이 강사로 나섰다.

특강을 맡은 이 실장은 제천고 출신으로 KBS파리 특파원과 KBS 보도본부 통합 뉴스룸 부장을 거쳐 현재는 KBS 상황실장을 역임하고 있는 언론인이다.

그는 전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느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성공사례를 보여줌과 동시에 방향성을 담은 내용을 강의로 잘 녹여내며 '글로벌 제천'의 비전을 제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간단히 진행하던 직원조회에서 벗어나 전 직원들의 업무 마인드 제고와 당면업무의 전문적 지식 함양을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민선8기 새로운 제천'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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