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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협, 공동체운동 추진

가정에서 잠자는 수건, 사회복지시설 전달

  • 웹출고시간2022.08.02 13:56:29
  • 최종수정2022.08.02 13:56:29
[충북일보]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수건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공동체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는 많은 수의 수건이 필요하나 각종 행사를 실시하면서 기념품으로 나눠줬던 수건이 코로나19로 여파에 따라 행사 등이 개최되지 않은 관계로 수건제작이 거의 없어지게 됐다.

이에 새마을회는 충주시 25개 각 읍면동새마을과 함께 가정에 잠자는 수건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자 최근 1천여 장의 새 수건을 모아 800장은 충청북도새마을회를 통해 도내 필요한 기관 등에 전달했다.

또 3일 충주시 주덕읍 장애인사회복지시설 참소망의 집을 찾아 200장의 새 수건을 기부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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