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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세종시 5관왕 달성

제7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 웹출고시간2022.08.02 09:22:40
  • 최종수정2022.08.02 09:22:40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세종시선수단이 5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직후 선수단과 상병헌 세종시의장(왼쪽)과 최민호 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청
[충북일보]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제7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지도자 82명, 운영요원·관계자 108명 등 총 190명이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끈 선수는 탄탄한 경기력과 멋진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사냥에 나선 심재훈 선수와 박천희선수였다.

심 선수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전 종목에서 1위를 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와 사브르에서 1위를 달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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