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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교류센터, 여름방학 영어캠프 성황

초등 1주일, 중등 1주일 운영으로 집중도 최고

  • 웹출고시간2022.08.02 09:24:20
  • 최종수정2022.08.02 09:24:20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도강사로부터 집중적인 지도를 받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국제교육교류센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중인 '여름방학 영어캠프' 열기가 뜨겁다.

모두 12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은 'Discovering Mental & Physical Well-being', 중등은 'Welcome to the Sea World'라는 주제로 UN이 정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 중에 하나인 신체건강과 지구환경을 중점으로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캠프 마지막 날인 오는 5일에는 현장학습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해봄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캠프 운영을 위해 교육청 소속 영어 원어민 교사들과 한국인 영어 교사들은 수업자료를 함께 개발하고 캠프를 계획했다.

한솔중 고은수 학생은 "방학 중 무료하게 보내기 쉬운 시기에 캠프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도 할 수 있고, 영어뿐만 아니라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할 것들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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