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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김민정, 신진우, 유성균, 김욱중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2.08.01 13:26:53
  • 최종수정2022.08.01 13:26:53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 등급에 주민복지과 김민정 주무관, 우수 등급에 산림녹지과 신진우 주무관, 장려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유성균 주무관, 민원지적과 김욱중 교통팀장을 각각 뽑았다.

김 주무관은 '희망동행 봄봄'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35가구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동행봉사자가 보호자를 대신해 취약계층 주민의 이동수단 예약, 병원 및 약처방 동행 지원에서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신 주무관은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국정기조 및 군 면적의 다수를 차지하는 산림 자원을 활용하는 장연면 장암리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및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공모 선정에 기여했다.

유 주무관은 공모사업 준비부터 선정 단계까지 사업부서와 유기적인 협의 및 역할 분담을 총괄해 괴산형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혁신, 창의적 문제해결에 기여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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