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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함께 즐겨요

제천여성·봉양도서관,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8.01 11:19:09
  • 최종수정2022.08.01 11:19:09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제천 여성·봉양도서관이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특별프로그램 홍보물.

[충북일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제천 여성·봉양도서관이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영화와 음악, 독서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음악·영화 분야 추천도서를 전시한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북 큐레이션 △음악·영화관련 주제의 대형 그림을 함께 색칠해 협동화를 그리는 '함께 그리는 그림' △독서와 어울리는 추천 음악과 여름에 읽기 좋은 도서 QR코드가 담긴 책갈피를 나눠주는 '음악레시피 책갈피 나눔'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지역 축제도 즐기고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책을 통해 영화·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도서관에서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여성도서관(646-6561)과 봉양도서관(646-201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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