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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재활용센터 홈페이지 8월 1일 오픈

제품 사진·가격 확인 후 방문 구매

  • 웹출고시간2022.07.31 14:04:42
  • 최종수정2022.07.31 14:04:42
[충북일보] 청주시는 중고거래를 원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 운영 중인 청주시재활용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cmarket.co.kr)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8에 위치한 청주시재활용센터는 청주시 전 지역의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전, 가구 등 생활용품을 유·무상으로 수거해 수리·세척 후 재상품화해 판매하는 민간위탁기관이다.

시민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판매 중인 제품을 확인하거나 중고제품의 매입을 센터에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실물을 확인해야 하는 중고제품의 특성상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결제는 불가능하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에 등록된 제품 사진과 가격을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또 중고제품을 유·무상으로 판매하고 싶은 경우, 제품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의 '중고제품 팔기' 탭에 사진을 등록하면 센터에서 확인 후 연락해 수거 일정을 잡고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재활용센터(043-285-72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판매 제품 확인부터 매입 요청까지 손쉬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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