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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만나 지역현안 논의

중앙정부 대응 등 긴밀한 소통체계 강화

  • 웹출고시간2022.07.31 12:51:57
  • 최종수정2022.07.31 12:51:57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이종배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이종배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정원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충주 국가정원의 국가 직접 조성 추진을 위한 23년도 산림청 정부예산 확보와 봉방동 구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청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주요 논의내용은 △AI 영재고 설립 추진 등의 지역동향 △충주 국가정원 조성 △봉방 혁신지구 공모사업 등이다.

조 시장은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가시화하기 위한 중앙정부 건의, 내년도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민선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 공약사업 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국회의원과의 만남을 정례화해 정부예산 확보, 현안 문제 해결에 국회의원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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