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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충주호수축제장에서 청소년비행 등 예방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22.07.31 13:37:14
  • 최종수정2022.07.31 13:37:14

충주경찰서 직원이 호수추게장에서 청소년비행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충주호수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충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계방학 시작과 그동안 열지 않았던 축제장으로 다수의 청소년들이 모여 범죄·비행 가능성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전역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청소년 활동사항 및 유해 요소를 점검했다.

또 경찰이 보유한 탐지 장비를 활용해 행사장 공용화장실·샤워실 및 인근 물놀이장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잠금장치 훼손 여부 등 선제적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올해 하계기간 중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및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보다 안전한 충주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예방·단속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은 8월 휴가철 대비 지자체와 협업, 휴양지 등 다중 운집장소 내 불법촬영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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