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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는 11일 올해 2회 검정고시

충북교육청 초·중·고졸 시험장소 공고

  • 웹출고시간2022.07.31 12:37:26
  • 최종수정2022.07.31 12:37:26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8월 11일 실시하는 2022년도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가 공고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초졸 33명, 중졸 208명, 고졸 798명 등 총 1천39명이 지원했다.

시험 장소는 청주의 경우 충북공업고,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의 경우 충일중으로 응시자 수험번호별로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 점심 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방역대책을 수립해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응시생 중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도교육청에 전화(043-290-2654)로 신청의사를 알리고 신청서 등을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응시할 수 있다.

병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주치의의 응시가능 소견을 받아 별도시험장인 청주의료원에서 응시할 수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보건소 외출허용을 받아 별도시험장인 충북예술고에서 응시 가능하다.

시험일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들은 시험장소·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뒤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 감독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채용시험/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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