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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진천캠퍼스, 고교생 대상 '숙박형 전공체험' 진행

대학 생활관에서 숙박하며 심도 있는 전공탐색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22.07.31 13:39:45
  • 최종수정2022.07.31 13:39:45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전공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가 방학을 맞은 고교생을 초청해 숙박형 전공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열린 2차 숙박형 전공체험 오리엔테이션에는 오석흥 부총장과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입학전담교수, 참여학과 교수 및 재학생, 고교생 등이 참석했다.

2차 숙박형 전공체험은 청주와 천안 지역 고교생 90명이 사전에 신청한 학과에서 2박 3일간 심도 있는 멘토링과 전공체험을 갖는다.

전공체험은 △경찰학과 △군사안보학과 △군사기술학과 △소방행정학과 △생활체육학과 △스포츠마케팅학과 등 6개 학과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학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대학은 원주와 충주 지역 고교생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1차 숙박형 전공체험을 진행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오는 11일부터 2박 3일간 대전과 아산 지역 고교생 80명을 초청해 3차 숙박형 전공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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