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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30 12:36:19
  • 최종수정2022.07.31 13:01:12

보은군의회가 인사권 독립 뒤 첫 승진 인사를 했다. 사진 왼쪽부터 7급 승진한 김동언 주무관, 최부림 의장, 6급 승진한 공희택 주무관.

[충북일보]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가 인사권 독립 뒤 첫 승진 인사를 했다.

군 의회는 지난 2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 인사를 의결하고, 승진자 2명에게 임용장을 줬다고 31일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공희택 주무관이 6급 지방행정주사로, 김동언 주무관이 7급 지방행정주사보로 각각 승진했다.

군 의회는 2022년 보은군의회 인사 운영계획에 따라 업무실적과 근무경력 등을 고려해 이들의 승진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임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과 함께 의회 역할이 막중해짐에 따라 군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지방자치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할 맛 나는 의회가 되도록 안정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하겠다" 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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