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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8 17:56:06
  • 최종수정2022.07.28 17:56:06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태양이 내리쬐는 청주의 도로 위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로 인해 사람과 차량들이 일그러져 보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주말과 휴일에도 충북 전지역에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밤 최저기온은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겟다.

하루종일 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수시로 건강상태 확인이 요구된다.

오는 주말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정도와 제5호 태풍 송다(SONGDA)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저압부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크겠다.

태풍이 발달할 경우 주말에 남해안과 제주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다.

충빅지역은 29~30일 오후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주말인 30~31일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28~34도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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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