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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8 17:00:32
  • 최종수정2022.07.28 17:00:32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8일 2022학년도 충북교육회복지원사업 추진보고회를 열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회복 2기 정책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올해 전년도보다 예산을 29% 증액한 1천103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공유, 도민대상 홍보 등 66과제 158세부과제를 추진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교과보충 프로그램에 도내 학교 314곳에서 학생 1만9천344명,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학교 472곳에서 학생 2만9천287명이 참여했다.

충북교육청은 여름방학과 2학기에도 학습회복,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신체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석 부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의 성장, 치유, 회복을 위해 1기 교육회복 정책 성과들을 면밀히 분석, 2기 교육회복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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